[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IMF의 새 총재 선출과 관련, 선진국가는 물론 신흥국가들과도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뉴욕시간) 말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풍부한 경험과 리더쉽 자질을 갖춤으로써 IMF의 회원국들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얻어낼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가이트너의 이 같은 언급은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총재의 뒤를 이을 IMF의 차기 총재로 유럽 출신을 자동 지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일부 이머징마켓 국가들은 유럽 출신 인사가 IMF 총재직을 맡는 관행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며 다른 지역 출신 인사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가이트너는 "IMF 총재 선출은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빠른 시일내 새로운 리더쉽을 구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