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시장 전문가들은 올 6, 7월 각각 예정돼 있는 위례신도시와 강남지역 본청약에 떨어지는 청약예정자라면 5차 지구를 공략해보라고 조언했다.
5차 보금자리지구는 서울 도심 20㎞ 이내 위치하는 등 4차보다 선호도가 높은 지역들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시장전문가에 따르면 5차 보금자리지구가 서울 강동구 및 과천일대로 확정되면서 청약통장 납입액 1200만원 이하의 중기 가입자는 특별공급을, 1500만원 이상 고액 가입자들은 서울고덕지구에 청약을 고려해볼만하다.
17일 국토해양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민 주택 공급을 지속 추진하고자 서울고덕, 서울강일3, 서울강일4, 과천지식정보타운 4개 지구를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로 선정하고, 지구지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는 이번에 발표된 보금자리지구가 서울 등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기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예상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서울권역이긴 하지만 강남권이 아니며 시범지구와 같은 가격경쟁력을 갖추지 못해 치열한 청약 경쟁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5차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된 4개 지구가 서울권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예상되기도 하지만 시세의 85%선에서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 산정이 성패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게 시장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이에 5차 보금자리지구의 청약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 5차 지구, 중기 특별공급· 고액 서울고덕지구 ‘유망’
5차 보금자리주택 청약은 묵혀둔 청약저축이 보물통장이 될 수 있다. 일반공급의 경우 청약저축 납입총액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이다.
2011년 5월부터 수도권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 소위 만능통장 1순위가 대거 배출되고 있는데, 해당 가입자들은 통장 가입기간이 짧은 만큼 기존 청약저축 장기 가입자와의 경쟁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특별공급 위주로 청약할 가능성이 높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액 1200만원 이하의 중기 가입자들은 일단 4차지구로 공급되는 서울양원지구나 감북지구에 청약하거나 5차지구 특별공급 신청을 고려해 볼만하다”며 “납입액 1500만원 이상 고액 가입자들은 올 6월 위례신도시나 강남 세곡지구 본청약 등 유망 물량에 신청하거나 5차 보금자리 서울고덕지구 등에 청약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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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