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제한적인 범위에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는 17일 "유로존 부채 우려가 지속되며 뉴욕 증시가 하락하고 역외 선물환율도 한때 1100원대에 거래됐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상승 개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환율은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감으로 인해 하락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은행은 판단했다.
특히 국내 증시와 수급 등을 주목하며 거래가 이루어 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부산은행은 "환율의 상승세가 지속되며 수출업체들도 물량 출회보다는 좀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며 "매도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점이 환율의 하락 반전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날 환율은 1088.00~1099.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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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