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흥국 보고서를 내고 "올 1/4분기 실적이 중국과 이머징 국가들의 굴삭기 수요증가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1/4분기 실적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1억원, 18억원으로 전년대비 59%, 83% 급증했다.
흥국은 지난 2005년부터 중국에 굴삭기 부품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법인은 2009년까지 투자 비용 확대로 적자를 기록하다가 2010년부터 순이익 기조로 반전됐다. 올 1/4분기에도 매출액 약 68억원, 순이익 5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1분기 매출, 영업익 급증세 지속: 동사는 1분기 매출액, 영업익이 각각 211억원, 18억원으로 전년대비 59%, 83% 급증하였다. 중국과 이머징 국가들의 인프라 확충세가 지속되면서 굴삭기 수요가 성장추세로 본격진입하고 있는 것 이 실적호전의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부터 증설 효과 나타나는 것 감안하면 연간 추정실적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 2011년 동사는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808억원, 65억원으로 전년대비 32%, 67%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된다. 1분기 이미 21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4분기부터 캐파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 타날 것을 감안하면 당사 추정치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 및 동종업체 대비 주가할인 과도한 것으로 판단: 동사는 현재 2011년 실적기준으로 PER 5.5배, PBR 1.1배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시장 대비 뿐만 아니라 동일한 제품을 취급하는 진성티이씨(PER 10.7배, PBR 5.3배)와 비교해서도 과도한 저평 가 상태라고 판단된다. 대규모 증설을 통해서 성장동력을 확보한 점과 주력제품인 굴삭기 부품이 중국 및 이머징 국가들의 수요확충으로 중장기 성장싸이클에 진입한 것을 감안하면 동사의 이러한 저평가 상태는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법인 실적도 지속 성장세: 동사는 2005년부터 중국에 굴삭기 부품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법인은 2009년까지 투자 비용 확대로 적자를 기록하다가 2010년부터 순이익 기조로 반전되었다. 올 1분기에도 매출액 약 68억원, 순이익 5.2억원으로 전년동기 약 37억원, 순이익 2.8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세 가 지속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볼보 등 주 매출처와 중국의 굴삭기 완성업체들의 증설이 지속 되고 있기 때문에 동사의 중국법인의 성장세도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12차 5개년 계획의 가장 큰 수혜주: 중국은 올 3분기부터 12차 5개년 계획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추구하게 된다. 12차 5개년 계 획의 핵심 정책들이 중서부대개발과 같은 내륙지역에 대한 투자확충과 농촌지역에 대한 투자 확대로 도시화율을 상승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약 3조위안에 달하는 철도 인프라 확충, 신강지 역 도로사업투자, 티벳지역 투자 등이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굴삭기 및 그 부품에 대한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흥국을 비롯한 굴삭기 및 건설기계 부품 업체들의 중국을 통한 중장기 성장싸이클 진입은 이미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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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