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이번주 원/달러 환율이 대외 불확실성을 반영해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전주에 비해 높아진 레인지에서 대외 이벤트 등에 집중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장세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은행 자금운용부는 16일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도 대외여건이 환율에 강한 지지력을 제공해 줄 것"이라며 이번주 환율 예상 범위로 1075.00~1104.00원을 제시했다.
이어 "그리스 채무조정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며 글로벌 달러화 반등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어닝 시즌 막바지에 다다르며 주가를 지지해줄 뚜렷한 재료가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주 주목할만한 이벤트로 기업은행은 버냉키 의장 연설과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EU 재무장관 회의 등을 꼽았다.
기업은행은 최근 글로벌 증시와 상품 시장의 급격한 조정에 대해 "오는 6월 미국의 2차 양적완화(QE2) 종료를 선반영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 판단과 향후 스탠스 등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대내적으로는 국내 증시 조정과 외국인 증시 이탈 지속 등이 부담이라라면서도 네고물량과 우리 경제의 강한 펀더멘털에 기인한 고점 인식 매도세 등이 환율의 반등 시도를 저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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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