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시장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개선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며 대우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2만 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철호 애널리스트는 채권이자 증가로 트레이딩손익 감소폭이 제한됐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브로커리지의 강점이 충분리 발휘되지 못했다는 점은 한계로 남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시장여건이 전년만큼 양호했음에도 브로커리지 실적이 이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연간 시장거래대금이 전년대비 3.7% 줄어든 가운데 대우의 연간 브로커리지수수료수익은 19% 감소했다는 것이다.
그는 "우선은 시장의 연간 개인거래대금이 전년대비 10% 감소한 영향이 가장 컸다"며 "나머지는 대우의 개인거래자금 일부가 랩시장으로 이동한 데 따른 여파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연간 자산관리수수료수익은 전년대비 30억원(+43%) 늘었지만 금액으로는 990억원에 머물러 여전히 브로커리지의 이익기여도가 큰 상황.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증권주가 전반적으로 시장평균 수익률을 하회하면서 상승여력이 확대됐다"면서도 "향후 거래대금 및 개인주식시장참여가 확대될 경우에도 브로커리지수익의 침체를 여타 부분에서 만회할 가능성이 단기적으로는 높지 않아 보이므로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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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