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미국의 수출입물가가 모두 예상을 상회하며 상승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상승세가 완화되었다.
석유 및 식품 가격 상승세가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최근 상품 가격 급등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게 되었다.
10일 미국 노동부는 4월 수입물가가 월간 2.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문가 예상치 1.8% 상승을 웃돌았으나, 3월의 2.6% 상승(수정치)에 비해서는 완화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석유 수입물가가 월간 7.2% 상승하며 3월의 9.8% 상승에서 완화되었으며, 식음료 수입물가가 1.8% 상승하며 역시 3월의 4.2% 상승에서 대폭 완화되었다.
변동성이 큰 석유를 제외한 수입물가는 0.6% 상승을 기록, 3월의 0.4% 상승에서 가팔라져, 석유 가격 상승세가 완화된 것이 전체 수입물가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했다.
이로써 수입물가는 4월까지 12개월간 11.1% 오른 것이며, 석유를 제외한 수입물가는 4.3% 오른 것이다.
4월 수출물가는 월간 1.1% 상승하며 역시 전문가 전망치인 0.9% 상승을 상회했다. 다만 3월의 1.5% 상승(수정치)에 비해서는 완화되었다.
세부적으로 산업자재 수출물가가 2.3%, 식음료 수출물가가 0.9% 각각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