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지난달 영국의 생산자물가는 예상보다 가파른 상승률을 나타냈다.
투입 물가가 연율로 30개월래 최고수준의 상승세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6일 영국 통계청은 지난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년대비 5.3%로 집계, 전월의 5.6%(수정치)에서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만 시장 전망치 5.1%를 상회하는 결과이다.
생산자 투입 물가가 연간 기준으로 17.6%를 기록, 지난 3월에 기록한 14.8%(수정치)에 비해 상승세가 강화되었다. 이는 2008년 9월 이후 최고수준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PPI 상승률은 전월 대비로는 0.8%를 기록해 직전월의 1.1%(수정치)에서 상승세가 둔화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7%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량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는 이전 3.1%(수정치)에서 3.4%로 올라 2010년 9월 이후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