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시노펙스그린테크가 다음주부터 MCCL (Metal Copper Clad Laminate :금속동박적층판) 양산을 시작한다.
6일 시노펙스그린테크 관계자는 “그동안 일부 물량을 외주 생산해왔지만 최근 자체 생산시설을 확보, 다음주부터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이 추정한 올해 관련 매출은 약 130억원 정도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MCCL 매출은 130억원, 마진율은 약 10%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CCL은 LED의 효율을 저해하는 발열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LED TV의 백라이트 유닛용 PCB와 LED조명용 PCB기판의 핵심소재다.
시노펙스그린테크는 앞서 지난 3월 일본 회사들로부터 총 200억원 규모의 MCCL을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에서 전 세계 자동차 데쉬보드 전장품의 75% 를 점유하고 있는 일본정기로부터 3년간 85억 규모의 납품을 골자로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일본의 전자제품 제조기업인 IRIS OYAMA와 3년간 115억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3월 한달 동안 일본에서 200억원 규모의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확보된 200억원 규모의 수주 물량 가운데 약 60억원 가량이 올해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그린테크는 3W급의 MCCL 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7월까지 8W급의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12W급의 제품을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일본 시장을 공략한 이후 유럽과 북미 지역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노펙스그린테크는 지난해 201억원 매출액과 1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올해 2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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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