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이 스마트폰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제시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화증권 박종수 애널리스트는 6일 "최근 SK텔레콤은 요금인하 우려로 주가는 부진했지만 1분기 실적개선을 계기로 반등이 예상된다"라며, "예년수준의 요금인하가 이루어지면 목표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애널리스트는 네트워크 용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네트워크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폐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2011년에만 기존 목표보다 3천억원을 늘린 총 2조 3천억원을 투자함으로써 네트워크 용량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1분기 호실적은 시작에 불과
SK텔레콤이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IFRS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3조 1,321억원, 영업이익 5,980억원, 당기순이익 5,60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이동전화수익이 정체를 보인 반면 유선재판매와 11번가 쇼핑몰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과 인건비 등이 감소하며 개선됐다.
-연간 영업이익 2조 4,000억원 달성 가능성 높아
SK텔레콤은 2011년에 13조 3천억원, 영업이익 2조 4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정부가 주도하는 요금인하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요금인하로 인한 이익 감소의 폭을 가늠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예년 수준의 요금인하가 이루어진다면 가입자당 매출액이 높은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와 마케팅 비용 절감 의지를 고려했을 때 목표 달성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
한편,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네트워크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폐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2011년에만 기존 목표보다 3천억원을 늘린 총 2조 3천억원을 투자함으로써 네트워크 용량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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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