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은행이 중국 당국에 적격해외기관투자자(QFII) 자격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한은 관계자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 2월 중국에 QFII 승인을 신청했다. QFII는 외국인이 중국의 채권이나 주식 등에 투자하려면 받아야하는 자격이다.
한은 관계자는 "QFII 자격을 신청한 후에도 자격을 얻기까지는 최소 1년 이상이 걸린다"며 "다만, 투자 한도도 굉장히 적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으로서도 2~3억달러 정도로 투자 한도가 제한되기 때문에 중국 위안화에 대규모 자산 투자를 하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그는 "중국이 우리나라와 가깝고 실물 경제도 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금융시장 개방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중국에 QFII자격을 신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사상 최초로 3000억달러를 넘었으나 달러화 비중이 지난해 말 현재 63.7%로 편중돼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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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