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대신증권은 4일 제일모직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예상보다 견조한 1분기 실적 및 2분기도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향후 성장모멘텀으로 평가받는 TV용 편광필름의 성장성이 2분기 이후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5만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 투자포인트는 1) 예상보다 견조한 1분기 실적 및 2분기도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2) 향후 성장모멘텀으로 평가받는 TV용 편광필름의 성장성이 2분기 이후 본격화, 3) IT 경기회복과 맞물린 화학부문의 영업환경 개선 등이다. 더욱이 편광필름 전문 생산 자회사 에이스디지텍의 흡수합병은 향후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동사의 성장 및 수익성에 긍정적이다.
1분기 영업이익 1,027억원(+122% qoq, +13% yoy)…2분기 실적모멘텀 지속
동사의 2011년 1분기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타났다. 국제회계기준(K_IFRS 연결)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 3,996억원(+5.6% qoq, +19.7% yoy), 1,027억원(+122%, +13%)으로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1분기 추정 영업이익의 시장 컨센서스인 당초 약 80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실적개선에 이어 TV용 편광필름 본격 매출 등 전자재료 회복에 힘입어 2분기 추정영업이익은 약 1,239억원(+20.6% qoq)으로 실적모멘텀이 유효하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화학부문 영업이익 355억원(4Q10년 300억원), 전자재료 364억원(33억원), 패션 287억원(128억원)으로 전자재료부문이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특히 화학부문은 3월 제품시황이 빠르게 개선됨에 따라 원료가 상승이 판매가격으로 전가되어 전분기 수준을 시현할 수 있었다. 2분기 화학부문은 IT 경기와 관련이 깊은 ABS등 동사 화학제품의 시황회복에 힘입어 추정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예상된다.
1분기 전자재료부문은 IT경기 부진에도 불구 디스플레이(CR, paste) 등 공정소재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평년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하였다. 2분기는 TV용 편광필름의 본격적인 매출계상에 힘입어 약 495억원으로 전망된다.
패션부문은 1분기 성수기 이외 2010년에 신규 런칭한 브랜드들이 일부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있어 2분기 추정 영업이익(339억원)도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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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