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일 위치정보 불법 수집 의혹을 받고 있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용산구 한남동 서울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에 대해 다음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 30분께부터 압수수색이 진행됐다"며 "다음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이 수집한 것은 개인이 식별되지 않는 합법적 비식별 위치정보이며, 이는 경찰의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을 이용해 80만여명의 위치정보를 무단 수집해 광고에 활용한 혐의로 광고대행업체 E사 대표 김모(39)씨 등 3명을 지난달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이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구글 '애드몹'과 다음의 '아담' 등이 사용자의 개인 위치정보를 수집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설명이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같은 혐의로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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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