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영진약품은 '리마프로스트' 제제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리마프로스트'는 프로스타글란딘 E1 유도체로서 말초순환장애의 예방 또는 치료제로서 유용한 약물이다. 일반적인 프로스타글란딘계 화합물과 마찬가지로 상온 이상의 조건이나 소량의 산, 염기 또는 수분의 존재 하에 탈수과정을 일으켜 상대적으로 불안정하고 제조하기 어려운 약물로 평가된다.
이번에 특허출원한 '리마프로스트' 제제기술은 상기한 안정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복용 편의성 및 경제성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제제기술에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오파스트정(리마프로스트제제)'을 100억대의 매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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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