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농심이 과자가격 인상을 시작으로 라면에 대한 인상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장 초반 주가도 상승세를 형성 중이다.
3일 오전 9시 8분 현재 농심은 전거래일보다 2.61%, 6500원 오른 25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7조원 가까운 거래대금을 보이며 활발한 매기가 집중된 가운데 최근 5일 신고가를 갱신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애널리스트는 농심이 새우깡 등 스낵 가격을 평균 8%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스낵가격의 인상효과와 회복된 가격 결정력을 바탕으로 오는 4분기 라면 가격을 평균 9%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원가 부담에 따른 실적 부진이 오래 이어져 라면가격의 인상에 대한 반감이 작아졌고 경쟁 중인 대용식의 가격이 올라 라면가격을 인상하더라도 판매량이 줄지 않을 것"이라며 "농심의 시장점유율도 70.7%로 늘어나는 등 독점적 지위가 더욱 견고해져 라면 가격을 올리는 데 문제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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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