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세아베스틸이 2분기에도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이 날 보고서에서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9%, 31% 신장됐다"며 2분기에도 호조세가 이어져 사상 최대실적이 기대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호조와 철스크랩가격 하향안정으로 마진확대가 예상된다"며 "2분기 판매량은 52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3%늘어나고 평균단가는 4%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분기 매출액은 6371억원, 영업익은 810억원으로 사상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1분기 외형과 수익성 동시 개선 – 사상 최대 판매, 단가인상 겹쳐
1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서프라이즈 수준이었다. 자동차향 특수강봉강 수요호조 와 톤당 10만원 단가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제강수율이 개선되고 풀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마진이 대폭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판매량은 50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15% 늘어나 평균판매단가는 3%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IFRS 개별기준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6,059억원, 74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9%, 31% 신장되었다. IFRS 적용 시 퇴직충당금이 약 20억원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와 같은 K-GAAP 기준 영업이익은 76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 2분기 사상 최대실적, 하반기 CAPA 확대효과와 단조부문 수주모멘텀 기대
2분기에도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호조와 철스크랩가격 하향안정으로 마진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전방산업 수요가 조선, 산업기계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2분기 판매량은 52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3% 늘어나고, 평균판매단가는 product mix 개선으로 4%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6,371억원, 영업이익은 810억원으로 9% 늘어나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반기는 제강능력 확충에 따른 CAPA 확대효과와 단조부문 수주 본격화로 실적모멘텀은 지속된다는 판단이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만원 유지 – 추정 PER 8.8배, 여전히 저평가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0,000원을 유지한다. 투자포인트는 1) 전방산업 수요확산으로 2분기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되고, 2) 하반기 이후 대형 단조부문의 수주모멘텀이 본격화되어 성장잠재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3) 주 원료인 철스크랩가격이 급등세로 전환되더라도 가격전가력이 뛰어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세아베스틸 주가는 연초대비 50% 급등했으나, 2011년 추정 PER은 8.8배 수준에 그쳐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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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