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금리가 오는 5월 금통위까지 박스권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정범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금리인상 우려는 높지만 그 외 상황은 모두 채권시장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이 내다봤다
미국의 출구전략 우려는 크게 감소했고, 물가도 점차 안정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5월 금통위에서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현재 국고채 3년 금리는 한차례의 금리인상을 선반영하고 있다"며 "금리가 크게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익률곡선은 금통위까지는 플래트닝, 이후에는 기조적인 금리인상 우려 해소로 스티프닝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5월 금통위에서는 정책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지만 글로벌 경기의 회복으로 하반기에도 수출은 양호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수경기는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게 이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는 "통화정책이 기본적으로 국내의 총수요를 조절하는 정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한국은행이 기조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연내 정책금리 인상은 3.25%에 그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했다.
한편 이 애널리스트가 예측하는 이번 주 금리 레인지는 국고채 3년물 3.60~3.95%, 국고채 5년물은 3.95~4.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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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