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삼성카드는 29일 2011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5.73%(191억원) 감소한 1019억원을, 신용판매와 카드론을 포함한 총 취급고는 16조 9000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일시불과 할부를 포함한 신용판매는 12조 3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0%증가했으며, 지난해 4분기 11조 5000억원에 비해서는 6.9% 늘어났다.
회사 측은 "대형 유통 제휴사인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제휴카드 증가와 이에 따른 매출상승이 신용판매 취급고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카드결제가 확대되고 있는 의약품 구입, 대학등록금 등 새로운 시장에서 취급고가 증가한 점도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론은 1조 17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늘었지만 상승세에 있던 지난해 4분기 1조 4395억원에 비해서는 18.2% 감소했다.
이에 삼성카드는 가계대출 증가세, 금리상승 등 외부 리스크 변동 가능성을 감안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우량잔고 유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현금서비스는 전분기와 큰 차이 없이 0.4% 증가한 2조 23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꾸준한 자산 성장세와 효율적인 판관비 사용에 힘입어 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19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4억원 늘었다"며 "2월 영업일수 부족 등 계절적 요인으로 대손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산건전성 지표인 금융감독위원회 기준 30일 이상 연체율은 2.6%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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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예슬 기자 (yesl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