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영증권은 29일 동부화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이는 이익 규모의 레벨업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박은준 연구원은 "동부화재의 지난해 4분기(1~3월) 실적은 영업이익 1227억원, 수정순이익 975억원으로 기존 예상치를 상회한 결과"라며 "수정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32.7% 증가하면서 분기 실적 규모 자체가 한 단계 뛰어오른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이 같은 결과는 특별한 일회성 요인이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연초부터 나타난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연속적인 하락 효과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연간 실적으로 동부화재는 삼성화재와 함께 2009사업연도 대비 20% 넘게 순이익이 증가하는 등 지난해 손해율 상승과 저금리 환경 등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를 보였다"며 "2위권 경쟁사들과도 차별화된 모습을 연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을 통해 향후 보험영업 부문의 기조적인 흑자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2011사업연도 분기 수정순이익 규모가 1000억원대로 레벨업될 가능성이 높아 업종 내 최고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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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