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송상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현대차에 대해 "빠른 점유율 상승과 고가 차량 투입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다"며,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액 18.23조원(+21.4%, YoY), 영업이익 1.83조원(+45.6%), 순이익 1.88억원(+46.5%)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분기 실적 예상치 크게 상회
1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액 18.23조원(+21.4%, YoY), 영업이익 1.83조원(+45.6%), 순이익 1.88억원(+46.5%)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배지분 순이익도 1조 7520억원에 달해 컨센서스(1.46조원)를 20%나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과 높은 가동률로 인한 원가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보다 1.6%p 높아졌다.
기아차, 중국법인 등 자회사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이 65%나 급증했기 때문이다.
◆초과 수요가 가격상승으로 이어져 실적 개선세 지속
현대차의 연결 영업실적은 2011년에 초과수요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제품 구성 개선과 맞물려 판매단가가 상승하고, 완전가동상태 지속에 따른 원가 개선으로 매출액 76.0조원(+13.5%), 영업이익 7.04조원(+19.7%), 순이익 7.27조원(+21.2%)으로 대폭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성장성이 높은 해외 부문이 판매량 및 단가상승을 주도하고 있어 1분기 호실적이 지속 가능한 수준임을 입증해주고 있다.
◆2011년에 성장은 지속된다
2011년 시장환경도 여전히 현대차에 유리하게 전개되며 성장이 지속될 것이다. 환율 하락은 일본업체들의 공급차질로 가격 전가가 가능하다.
고유가 지속으로 주요 시장에서 소형차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큰 편이다. 빠른 점유율 상승과 고가 차량 투입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며 해외 판매단가도 두자리수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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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