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영국 기자] 하이닉스반도체가 충북 청주에 위치한 낸드플래시 전용 M11공장 가동에 대해 무리해서 생산량을 늘리지는 않는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이닉스 측은 28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11공장이 당조 계획보다 다소 빠른 1분기말 12인치 기준 월 10만장 생산규모로 램프업(생산량 확대)됐다. 정상보다 높다고 볼 수 있지만 26나노 제품 수율이 높고 마진도 좋기 때문에 무리한 램프업은 아니다”면서 “연말까지 11만장까지 가져간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 시황에 따라 M11 공장의 디자인 케파(설계상 최대생산능력) 12만장을 풀로 채우는 선까지는 갈 수 있다”면서 “연내 M12공장까지 사용할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하이닉스는 또, 중국 우시에 낸드플래시 공장을 건설한다는 소문에 대해 “말 그대로 루머에 불과하고, 전혀 계획이 없다”며 “기존 우시공장 반도체 물량도 더 확장할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일본 지진 영향에 대해서는 “지진에 따른 생산 차질은 거의 없다”며, “D램과 낸드 모두 일본 지진 영향으로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져 전반적으로 시장이 좋은 쪽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2분기 PC 수요의 경우 예년 2분기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하이닉스는 연간 D램 출하량의 경우 40% 중반 증가를, 평균 판가는 30% 하락을 예상했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출하량은 100% 증가, 평균 판가는 30%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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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영국 기자 (24py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