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미국 연준발 훈풍에 1% 이상 급등하며 이틀 연속 상승, 대지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57.90엔, 1.63% 상승한 9849.74엔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98포인트, 1.43% 상승한 851.8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59% 상승한 9749.36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시가를 중심으로 제한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폭을 확대, 지난달 11일 대지진 발생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장 전 발표한 거시지표들이 대지진 여파에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했다.
3월 산업생산이 대지진 여파에 전월 대비 사상 최대폭인 15.3% 급감한 것은 물론 3월 가계소비도 8.5% 감소했다는 발표가 나왔으나 시장에 별다른 영향은 주지 않았다.
일본은행(BOJ)이 이날 기준금리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나 시장 투자자들은 장 마감후 예정된 실적 발표를 기대하며 시장을 지지했다.
이날 소니와 파나소닉의 주가는 개별 재료에 희비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PS) 네트워크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4.48% 급락한 반면 직원 4만명을 구조조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파나소닉은 2.36% 급등했다.
도쿄전력(TEPCO)은 3.16% 급등했고, 토요타는 1.4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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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