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셀트리온이 높아진 실적 가시성에 힘입어 제약업종 중 투자자들에게 매력도가 매우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현대증권의 김혜림 애널리스트는 27일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경쟁자 대비 선제적인 제품 출시에 따른 글로벌 시장 선점 가능성이 있다"며 "증설 효과 가시화로 중장기 양호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2%, 75% 증가한 600억원, 39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역시 이같은 전망을 반영하고 있는 상황.
김 애널리스트는 "선진시장을 대상으로 바이오시밀러 제품 매출액이 기존 예상과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였으나 바이오신약 등에 대한 R&D 투자비용 집행을 고려했을 때 양호한 수익성을 나타낸 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2010년 1월과 8월 각각 시작된 CT-P06과 CT-P13에 대한 글로벌 임상이 현재 2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임상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는 2012년 상반기 제품 출시 일정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음에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시성 증가를 반영하여 적정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 8000원(2012년 예상실적 기준 PER 26배)으로 상향 조정하고 제약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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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