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마감후 거래에서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닷컴이 예상을 밑도는 실적에 실망하며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통신반도체 업체인 브로드컴은 기대 이하의 매출 전망치에 급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아마존은 1분기 주당 44센트, 2억1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33%나 줄어든 수준.
앞서 전문가들은 주당 61센트의 순익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
다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한 98억60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아마존은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의 범위를 9500만~2억4500만달러로 제시한 반면 전문가들은 3억6950만달러를 예상했다.
아마존은 월가 기대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에 실망하며 마감후 거래에서 0.58% 하락한 181.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8.41% 급락한 37.0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브로드컴은 1분기 순익이 주당 40센트, 2억28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조정순익은 주당 68센트를 기록했고 매출은 18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당초 전문가들은 주당 59센트, 18억1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어 브로드컴은 2분기 매출 전망치의 범위를 17억5000만~18억5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9억달러에 밑도는 수준으로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치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재에 힘입어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93% 오른 1만2595.37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0.90% 전진한 1347.24로 거래를 끝냈으며, 나스닥지수는 0.77% 상승한 2847.54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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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