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신용카드로 재테크를 한다는 뜻의 ‘카드테크’가 일부 똑똑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보통의 소비자들은 포인트 활용을 잘하면 되는 것 아닌가하는 감은 갖고있다. 그렇지만 정확한 내용을 몰라 헷갈릴 때가 많다.
신용카드사들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귀띔하는 카드테크는 무엇일까? 포인트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고, 이벤트 등의 혜택은 언제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주요 카드사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봤다.
◇ 포인트 최대 33%까지 ‘페이백’
삼성카드는 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서비스 제휴 가맹점에서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고, 사용한 포인트를 최대 33.3%까지 되돌려주는 ‘페이백 서비스’를 소개했다.
VIPS, 베니건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 유명 레스토랑과 미스터피자 등에서 이용할 수 있고 매주 수요일에는 미스터피자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최대 40%까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수요일 40% 페이백 서비스’ 이용 시 차감된 포인트의 50%를 다시 되돌려받을 수도 있다.
보너스 포인트로 온라인 쇼핑몰(shopping.samsungcard.com)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 또는 상담전화(1588-8700)를 통해 카드 연회비 납부 및 기프트카드를 살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마이신한포인트로 외식, 제과, 음악 감상,방송보기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포인트몰을 소개했다. 마이신한포인트는 전국 9만 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카드 이용 전에 포인트를 미리 제공받아 쓸 수 있도록 한 ‘선지급 포인트 제도’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금 당장 포인트가 없더라도 미리 포인트를 제공받아 사용한 후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로 갚아나가는 선지급 포인트 제도도 잘 활용하면 유익하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다른 카드사와 달리 카드 포인트만으로 상품구매가 가능한 오프라인 쇼핑 공간, M포인트몰을 운영하고 있다. MP3, 디지털카메라 등 소형 가전제품을 비롯해 명품 패션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구비돼 있다.
◇포인트 적립
신한카드는 크게 3가지 종류의 포인트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드 종류에 관계없이 포인트 적립이 되는 범용성 포인트 카드와 카드별 포인트 카드, 포인트 특화카드 포인트 등이 있다.
범용성 포인트 카드 중 대표적인 상품은 마이신한포인트카드다. 전국 8만 여개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금액의 최대 5%까지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포인트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포인트 사용처가 어딘지, 최소 사용 포인트가 얼마인지를 알아두면 유용하다"고 조언했다.
삼성카드는 카드 종류와 상관없이 전국 온‧오프라인 보너스 클럽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5%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적립한 포인트를 다시 보너스 클럽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인트를 현금처럼 바꿔쓸 수 있는 '페이백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금액의 최대 33.3%를 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는 포인트 적립의 최강자로 하나SK스마트포인트카드를 추천했다. 모든 카드 사용 금액에 대해 기본적으로 0.5%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 실적을 자동으로 집계해 가장 많이 사용한 2개 업종 이용액 전액에 대해 4배(2.0%)로 포인트를 자동 적립해준다.
결제 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설정하고 현금 캐쉬백 신청을 하면 1포인트 당 1원으로 환산해 월 최대 5만원까지 카드 결제 계좌에 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하나SK씨크릿카드의 경우 특별적립업종은 업종별 각 1만원씩, 최대 월 3만원까지 포인트가 적립되고 일반적립업종은 한도 제한 없이 사용금액의 0.5%가 적립된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세이브 제도로 포인트 적립 및 결제가 가능하다. 차량 구매 시 1포인트 당 1원씩 최고 200만원까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가 없거나 부족할 때도 차종에 따라 선 포인트를 받아 구매가 가능하고 매달 신용카드 이용액의 2%씩 적립한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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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예슬 기자 (yesl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