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26일 고려아연에 대해 차익실현 욕구로 일시적 충격이 있을 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박기현 동양종금 애널리스트는 "1분기 K-IFRS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 전기대비 45% 급증한 2094억원을 달성했다"며 "귀금속 가공설비, 아연 CAPA 확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데다 원자재 가격 역시 상승하면서 외형이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원화 강세의 속도와 관련해선 이익성장의 변수가 될 수 있지만 물량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금과 같은 원화 강세가 확산되면 이익 성장에 반감을 줄 개연성이 있다"며 "10원 하락하면 연간 약 123억원 이익이 감소하는 수익구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이후 이익은 CAPA 증설 완료에 따른 반영과 주요 상품가격의 강세 지속 등으로 확장 추세는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연간 영업이익은 은가격 강세를 반영한다"며 "기존 7626억원에서 8547억원으로 12%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양종금은 고려아연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3만 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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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예슬 기자 (yesl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