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음성품질 측정...43.7% 네크워크 문제
[뉴스핌=노경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음성품질을 측정한 결과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음성통화를 하면 통화성공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 음성통화 품질이 떨어지는 원인은 네트워크와 단말기 모두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통해 '스마트폰 음성통화품질 측정결과'를 보고했다.
방통위는 스마트폰 사용 중 끊김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사업자당 가입률이 높은 스마트폰 2종씩을 선정해 통화성공률을 측정했다.
특히 일반폰과 일반폰간, 일반폰과 스마트폰간, 스마트폰과 스마트폰간의 통화성공률을 측정했으며 스마트폰간 통화의 경우 음성통화만 할 경우, 데이터 사용중에 음성통화를 하는 경우 등 다양한 측정 조건을 설정했다.
스마트폰 간 통화성공률 97.6%로, 일반폰 간 통화성공률인 98.7% 보다 1.1% 낮은 결과를 보였다.
동일한 망에서도 스마트폰 종류에 따라 KT에서는 1% 차이를 보인 반면 SK텔레콤에서는 0.4%, LG유플러스에서는 0.3% 차이를 보였다.
방통위는 또 이번 조사를 통해 스마트폰 품질저하를 일으키는 원인을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단말기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먼저 이동통신사는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시스템을 추가 증설하는 한편 전파환경 개선을 위한 망환경을 최적화하고 제조사는 이용자환경에서의 지속적인 단말기 성능시험을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단말기의 성능을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통위는 이번 올해 품질평가에 대한 후속조치로 품질미흡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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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