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 분기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5만원을 유지했다.
허성덕 애널리스트는 25일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현대중공업의 영업이익은 단독기준 9907억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컨센서스를 300억원 이상 상회하는 수준으로 사상 최대의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스코의 후판가 인상과 관련해선, 조선주를 보수적으로 접근할 시점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허 애널리스트는 "이번 포스코의 후판가 인상으로 올 3분기부터 조선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약 1~2%정도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수주가 급증해 영업현금흐름이 좋아지는 상황에서 지나친 손익감소 우려로 조선주를 보수적으로 접근할 시점은 아직 아니다"고 판단했다.
포스코는 최근 드릴쉽 및 FPSO 등 조선 및 해양플랜트의 신규수주 급증으로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약 73억 달러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는 것이다. 이는 조선/해양 사업부 올해 사업계획 123억 달러의 약 60%에 해당하는 수주실적.
그는 이어 "드릴쉽부터 시작된 올해 신규수주 모멘텀이 현재는 LNG부문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시황이 좋지 않은 벌크와 탱커부문의 수주물량을 만회하기 위해서 과거와는 다른 공격적인 LNG 및 해양플랜트 특수선의 수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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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