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1일 오전 11시 13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스미스 마이크로 소프트웨어(SMSI)의 실적 부진이 단기적인 재고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왔다. 웨드부시는 구조적인 측면의 문제를 지적하며 스미스 마이크로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도 12달러에서 9달러로 조정했다.
모바일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스미스 마이크로는 실적 부진의 원인을 글로벌 시장의 위축과 단기적인 재고 문제에서 찾았지만 이보다 국내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가 크다고 웨드부시는 지적했다.
최근 몇 년간 스미스 마이크로는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경영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잠식했지만 타임워너와 델, 휴렛 팩커드(HP) 등 주요 고객과의 관계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버라이존이 스미스 마이크로의 제품 SODA를 채택하지 않는 등 단순한 재고 문제를 넘어서는 난관에 가로막혔다고 웨드부시는 판단했다. 이밖에 모바일폰과 태블릿PC 시장의 확대에 따른 압박도 작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