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만삭스 보유 지분 3.1% 매각으로
[뉴스핌=한기진 기자] 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 자리가 골드만삭스에서 국민연금으로 넘어갔다.
골드만삭스는 21일 하나금융 보유 주식 750만주(3.1%)를 장내에서 블록세일로 기관투자가들에게 매각했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의 지분은 기존 7.55%(약 1834만주)에서 4.5%로 줄었다. 대신 7.5%가량 보유해 2대주주였던 국민연금이 최대주주가 됐다.
골드만삭스의 주당 매각가격은 전날 종가(4만6000원) 대비 6.5%의 할인률이 적용된 4만3000원이다. 골드만삭스는 2005년 10월 5200만달러(약6500억원)을 투자해 하나금융 지분(당시 하나은행) 9.5%를 취득했다.
매각 배경에 대해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오는 6월 만기가 돌아오는 펀드를 처분한 것으로 알고 있고 사전에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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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