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키움증권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20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1분기 동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한 662억원으로 꾸준히 상향 조정된 컨센서스 595억원을 여전히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영업이익 성장률은 신세계의 백화점 부분 영업이익 성장률이 15.2%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탁월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중산층 소비의 양극화, 남성소비의 백화점 유입 등으로 백화점 업황이 장기 호황 국면이라는 점에서 현대백화점의 적극적인 출점은 이익의 성장성을 강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이날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개선된 성장성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상향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기존 170,000원에서 210,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1)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을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백화점업황 호조의 수혜가 큰 것을 확인하였다는 점과 2) 킨텍스점의 빠른 이익 기여로 적극적인 출점이 향후 이익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음에 대한 신뢰를 높인점을 반영하였다. 목표주가 210,000원은 11년 EPS 대비 P/E Multiple 14.4x(당사 Target Market P/E 12.0x에 20% Premium 부여)를 적용한 것인데, 12년과 13년 EPS성장률이 15.2%와 18.0%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하였다.
- 1분기 Earnings Surprise!: 영업이익 성장률 백화점 3사 중 가장 탁월
1분기 동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한 662억원으로 꾸준히 상향 조정된 컨센서스 595억원을 여전히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1분기 현대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이 13%에 이르는 가운데, 고정비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26.1%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신세계의 백화점 부분 영업이익 성장률이 15.2%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탁월한 수준이다. 4월초 기존점 성장률도 12%로 백화점의 향후 고성장 전망에 힘을 실어준다.
- 15년까지 적극적인 출점, 장기 성장의 기초: 확보된 부지 6개 + 추가 6개 확보 목표
지난해 출점한 킨텍스점(한무쇼핑)을 제외하고 동사는 15년까지 6개의 신규점포 출점 계획을 구체적으로 가지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6개의 점포를 더 출점하려고 한다. 중산층 소비의 양극화, 남성소비의 백화점 유입 등으로 백화점 업황이 장기 호황 국면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출점은 이익의 성장성을 강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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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