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환인제약의 신약 치매치료제가 하반기에 판매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출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1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27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성장률이 저조한 배경은 "주력제품인 렉사프로(항우울제)가 특허만료에 따른 경쟁심화로 4%대 성장에 그친데 데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신제품인 파록세틴과 설트랄린 등을 내놓았지만 1분기에 출시돼 매출반영이 미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환인제약은 현재 천연물 치매치료제 신약을 개발 중이며 이미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식약청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은 약 1100억원 규모로 인구노령화에 따라 연간 15%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시장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조 애널리스트는 "천연물 신약은 낮은 독성 등의 장점이 있어 발매 시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하반기 허가 이후 발매를 시작하면 정신과 치료영역에서 국내 최고의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의 지위와 더불어 영업 측면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은 환인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1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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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예슬 기자 (yesl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