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우며 2110선 초반까지 밀리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늘어난 데다 기관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짓누르고 있다. 개인이 순매수세로 맞받으며 낙폭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습이다.
19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82포인트(1.21%) 내린 2111.90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급락하자, 국내 증시도 이에 연동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52억원, 322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홀로 2764억원어치 주식을 사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차익거래 위주로 1700억원 매도 우위다.
철강금속과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림세다. 운송장비와 운수창고, 증권, 기계업종이 2% 넘게 빠지고 있고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유통, 건설, 은행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포스코와 KB금융, 삼성생명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신한지주 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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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