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일본 도쿄전력은 18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관측된 일본 2위 이동통신사 KDDI 지분을 매각할 것이란 소식에 대해 "현 시점에서는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전날 후쿠시마 원전 복구와 피해보상금 지급을 위해 보유한 주식이나 부동산 등 자산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같은 날 도쿄전력이 보상금 지급 재원 마련을 위해 보유한 KDDI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JP모간은 도쿄전력이 피해 보상금 지급 부담으로 인해 올 회계연도에 약 2조 엔(원화 26조 원 상당)의 손실 부담을 안을 것이라는 예상치를 내놓았다.
또 앞서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위기가 장기 지속될 경우 회사의 손실은 1300억 달러(원화 141조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경고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개장 초 도쿄주식시장에서 도쿄전력의 주가는 2% 이상 오른 479엔에 거래되는 반면 KDDI는 3% 가량 하락한 48만 7000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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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