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이번 주 채권시장에서는 듀레이션을 중립 이하로 유지하고 단기 대응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최석원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5월 정책금리 인상을 전망한다"면서 "빠른 채권 매수보다는 듀레이션 중립 이하를 유지하며 단기 대응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조달 비용이 올라가면서 시장금리는 지금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최 애널리스트는 "시장금리의 정체는 하단과 상단이 단단함을 의미한다"면서 "하단의 단단함은 낮아진 금리 수준 탓이고, 상단의 단단함은 느린 속도의 정책금리 정상화 탓"이라고 설명했다.
낮은 수준이 금리 하락을 막고 있다는 점은 시장에 단기적으로 크게 늘어난 단기투자자들이 조달 비용 대비 현재 금리 수준에 크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그는 "캐리 수익이 나는 한 이들은 매수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크지만 공격적인 채권 매수보다는 시간에 걸쳐 장기 투자기관들이 채권을 매수하길 기다리는 상황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 조달 비용이 장기 투자기관들의 매수보다 먼저 올라갈 경우 금리가 상승할 것과 ▲ 그렇지 않은 경우 장기 투자기관들의 매수와 더불어 금리 저점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최 애널리스트의 진단이다.
아울러 그는 "국내외 경기와 물가 여건상 정책금리 인상은 진행 중이나 정책금리 인상이 1회 남았다고도 보지 않는다"며 "최근 들어 움직임이 둔해졌지만, 1년/10년 플래트너 포지션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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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