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독일 정부는 소비 증가 기대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보다 0.3%포인트 높게 조정했다.
라이너 브뤼더레 독일 경제장관은 성명을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3%에서 2.6%로 상향 조정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고용은 내년에 4100만개로 늘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가계의 가처분소득은 올해와 내년에 3.3%씩 확대될 것으로 각각 예상되었다.
브뤼더레 장관은 "독일이 전통적으로 취약했던 내수 문제를 잘 극복해왔다"며 "지난 10년 새 민간소비가 현저히 늘었다"고 평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경우 올해 2.4%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1.9%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편 올해 2.6%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독일 경제는 내년에 1.8% 확대에 그친 뒤, 2015년까지 연평균 1.75%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