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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4/14) -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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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희준 기자]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1년 4월 14일(목)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대한한공 (추천일 4/14일. 편입가 6만 4700원)

-인천공항의 3월 국제선 주요 지표는 대지진 영향으로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다른 노선에서의 선전이 두드러지며 견조한 수송량을 기록
-한편 제트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류할증료 계상으로 항공사 매출액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며 최근 환율 또한 최근 2년 중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어 여객수요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 코스맥스 (추천일 4/14일. 편입가 1만 1800원)

-동사의 올해 매출액은 1,800억원(+16%, y-y), 영업이익은 100억원(+9%, y-y)으로 예상되어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예상.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 픽 등 확고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올리브영 등 신규고객사로의 매출 확대 기대
-2011년 중국법인의 경우 중국 로컬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규고객이 급증하면서 35%이상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는 고성장세를 보일 전망. 2012년 광저우공장 완공으로 CAPA가 1억 4천만개까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대응이 가능할 전망

◆ 추천 제외주

▷ 없음

◆ 기존 추천주

▷ 한국타이어 (추천일 4/12일. 편입가 3만 4300원)

-최근 천연고무 상승세로 인한 수익성 둔화 우려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타이어 메이커들은 가격 인상을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흡수해왔 으며, 하방 경직성에 따라 원자재 가격 하락시 마진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천연고무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판단됨
-향후 타이어 가격인상 및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른 점진적 수익성 개선전망을 고려할 때 2011년보다는 생산능력이 확대될 2012년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현대제철 (추천일 4/11일, 편입가 14만 6000원)

-2기 고로 정상가동에 따른 판매량 증가, 고로관련 비용부담 축소 등이 예상되며 성수기 진입으로 철근 판매량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4분기 영업이익은 4,510억원(+30.1% y-y, +39.6% q-q)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한편 최근 철근가격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철근 마진은 당분간 톤당 30만원 수준이 유지될 전망. 이는 전년 평균 27만원 수준에 비해 10% 높은 수준. 고로 가동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하반기(3~4분기) 영업이익은 8,868억원으로 상반기 7,741억원에 비해 14.6% 증가할 전망

▷ 풍산 (추천일 4/8일, 편입가 4만 8100원)

-2/4분기에는 동판 판매가 완전 정상화(3.4만톤)되는데다, 1/4분기에 미반영 되었던 인상분이 추가반영되면서 영업이익 585억원(+32.2%,q-q)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하반기부터 고부가 신동 및 방산 매출 확대 등 증설효과가 본격화 전망. 동판 신규 설비 가동이 3/4분기부터 시작됨에 따라 동판 판매량 증대 예상되며, 방산 매출은 2011년과 2012년 각각 11.1%, 12.4% 증가한 5,607억원, 6,300억원으로 추정

▷ 현대모비스 (추천일 4/6일, 편입가 31만 4000원)

-현대기아차 그룹의 글로벌 가동률 상승 및 핵심부품 매출 증가 등에 따라 AS부품, 전장 등 전 사업부문이 견조한 이익모멘텀 보유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 매출처 다변화가 기대되는 한편, 크라이슬러의 한국부품 구매확대 계획을 계기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 NHN (추천일 4/6일, 편입가 20만 5500원)

-2011년 1/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12.8%, 2.7% 증가한 3,733억원, 1,60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이는 검색광고의 성장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광고 시장 회복에 따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판단. 특히 ‘테라’의 성공으로 분기 게임 매출이 1년만에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보임
-단기적으로 동사의 모바일검색 매출이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전망. 동사의 모바일검색 매출액은 올초 일 5 천만원에서, 최근 7 천만원으로 증가함.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을 고려할 경우 올 연말에는 일 1 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연간 400 억원대의 추가 매출이 기대

▷ OCI머티리얼즈 (추천일 4/6일, 편입가 13만 3700원)

-고유가 및 원자력 발전에 대한 불안감에 따른 태양광 발전 수요 상승할 전망. 이에 따른 폴리실리콘 공급부족으로 SiH4 수급은 타이트해질 전망이며, 해외 경쟁업체의 신규 증설 중단으로 NF3 공급부족 지속 전망
-특수 가스 시장의 독보적 지위를 바탕으로 2011년 사상 최대 이익 경신할 전망

▷ 제일모직 (추천일 4/4일, 편입가 12만원)

-1/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반도체 공정소재, AMOLED 소재, 태양전지 소재, 멤브레인 필터(Membrane filter), 2차전지 분리막 등 장기성장동력을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판단
-또한 업황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하반기에는 업황 개선과 더불어 AMOLED를 비롯한 전자재료 분야의 급성장에 따른 강력한 이익모멘텀 기대

▷ GS홈쇼핑 (추천일 4/7일, 편입가 13만 7700원)

-GS홈쇼핑의 1/4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5,871억원과 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12.5% 성장할 전망
-최근 주가 회복에도 불구, 동사 주가는 2011년 순이익(SO매각차익 제외) 대비 P/E Multiple 8.5배에 불과. 2011년말 순현금이 5,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고, 2012년과 2013년 순이익 성장이 연평균 15%에 이를 것이라는 점에서 현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 한미반도체 (추천일 4/6일, 편입가 9290원)

-기존 주력제품인 Sawing & Placement 장비 외에 신규 체품인 Laser Ablation 장비와 Flip Chip Bonder 장비를 개발하여 해외 고객사로 공급 중에 있어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비중이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증가하는 질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
-2011년 세계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보다 비메모리 반도체의 성장이 가속화되며 국내 반도체 업체 역시 2011년 시스템 반도체 설비에 대한 투자를 큰 폭으로 늘릴 것으로 예상. 이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동사가 해외 매출 성장과 더불어 국내 매출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 심텍 (추천일 4/5일, 편입가 1만 4900원)

-글로벌 메모리 모듈 및 Package Substrate 시장에서 35% 이상의 높은 시장 지배력과 서버용 모듈(RDIMM), MCP(Multi Chip Package) 등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 특히, 최근의 모바일 및 비메모리 수요 증가는 동사에 새로운 긍정적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

▷ 엘엠에스 (추천일 4/4일, 편입가 2만 4900원)

-동사는 LCD용 광학필름 중 하나인 프리즘시트를 생산하는 국내 점유율 1위 업체. 소형시장에 그친 프리즘시트 사업을 2008년 중형시장으로 확대 하면서 매년 ASP(평균 판매단가) 상승과 적용분야 다각화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
-광픽업렌즈 사업 부문에 경우 시장을 독점하던 일본 아시히글라스가 지진피해로 인해 가동중단되어 동사의 반사수혜가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235억원, 54억원을 상회할 전망

▷ 한섬 (추천일 4/1일, 편입가 2만 850원)

-지난 겨울 한파 수혜로 방한 의류 매출이 급증하며 4/4분기 22% 성장을 보인바 있는데, 2011년 1/4분기 역시 동 성장률이 지속될 전망. 브랜드 별로 타임옴므 및 시스템옴므의 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겨울제품 판매에 이어 봄제품 매출 성장률도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동사의 현주가는 2011년 기준 PBR 0.9배 수준으로 자산가치보다 낮으며 순자산의 70%이상이 현금 및 부동산 등 현가화할 수 있는 자산임을 감안할때 저평가 매력 부각

▷ 신텍 (추천일 3/28일, 편입가 1만 2700원)

-2011년 신규 수주액 3,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으로 2010년 1,800억원 대비 큰 폭의 증가세 예상되며, 2011년 역대 최대 수주 가능할 전망
-높아지는 수주모멘텀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50억원,(+40.4% y-y), 156억원(+78.7% y-y), 순이익은 117억원(+120.6% y-y) 예상

▷ 베이직하우스 (추천일 3/22일, 편입가 2만 300원)

-올해 중국법인의 예상실적은 매출액 2,232억원(+47.6%, y-y), 영업이익 448억원(+37.1%, y-y)으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국내부문 예상실적도 매출액 2,000억원(+14.3%, y-y), 영업이익 93억원(+47.6%, y-y)으로 추정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됨
-올해 1/4분기 실적부터 IFRS 적용 예정. 매출액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중국법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52.7%, 영업이익은 82.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중국 매출이 동사의 주요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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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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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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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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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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