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KB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신작게임 블레이드앤소울 (B&S) CBT 개시 이후 2012년 실적에 대한 주가 선반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012년 엔씨소프트 글로벌 매출액 비중은 50%에 육박하면서 시가총액 10조원을 돌파한 2007년 NHN 실적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최훈 애널리스트는 "게임성과 장르적 특성을 감안할 때, B&S는 아이온 실적을 상회하면서 2012년 예상 실적 역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2012년 상반기 B&S 북미/유럽 서비스 이후 하반기 길드워2 출시와리니지2/아이온의 부문유료화는 2013년까지의 장기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엔씨소프트의 예상 순이익은 3922억원 (+94.4% YoY)으로 2007년 NHN 순이익 2801억원 (+84.3% YoY)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했다. 2005년 이후 NHN과 엔씨소프트의 시가총액 격차가 확대됐지만 글로벌 매출액 비중 (44%)의 우월성과 실적 모멘텀 강도를 비교할 때, 2012년 엔씨소프트 역시 시가총액 10조원을 향한 기업가치 프리미엄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는 것이다.
또 부문유료화 확대와 연이은 후속작 출시로 장기 성장 궤도를 구축했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최 애널리스트는 "2012년 이후 사용자 충성도 유지와 B&S와의 잠식효과 방지를 위해 리니지를 중심으로 한 부문유료화 서비스는 리니지2와 아이온으로 확대될 전망이고 2012년 하반기 길드워2출시는 B&S의 북미/유럽 실적 모멘텀을 증강시키면서 현지 시장 안착에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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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