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미국의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며 증가했다.
가솔린 가격이 상승하면서 자동차대리점의 다른 부품 판매 등이 역으로 줄어들어 전체 소매지출의 둔화로 이어졌다.
13일 미국 상무부는 3월 소매판매가 월간 0.4% 증가하며 작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0.5% 증가를 점쳤던 전문가 예상치, 직전월에 기록한 1.1%(1.0%에서 수정) 증가세에 비해 부진한 결과다.
전년 대비로는 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8% 증가하며 예상치인 0.7% 증가를 상회했다.
세부적으로 주유소 판매와 가구 판매가 각각 2.6% 및 3.6% 증가하며 전체 판매를 이끌었으나, 잡화 판매와 자동차부품 등이 각각 2.1% 및 1.7% 감소하면서 직전월에 비해 악화된 수준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