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두산그룹이 친환경 발전용 보일러 생산업체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재계와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이 독일의 플랜트 기자재 및 엔지니어링업체인 'AE&E 렌트예스' 인수작업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E&E 렌트예스는 80년의 역사의 세계적인 플랜트기자재 및 엔지니어링업체로 친환경 발전 플랜트 기술 중 하나인 순환유동층(CFB·Circulating Fluidized Bed) 보일러 기술을 개발, 이 분야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AE&E렌티예스의 모기업인 오스트리아 AE&E그룹은 심각한 경영난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채권단 관리를 받고 있는데다 자회사를 비롯 주요 사업 들을 구조조정 중이어서 M&A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인도의 대표적인 플랜트기자재업체인 '바라트'도 순환유동층 기술 확보를 위해 AE&E렌티예스 인수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산중공업과 한판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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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