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13일 "추가 하락 모멘텀 부재와 레벨 경계, 1080원 초반에서의 잇따른 당국 개입과 최근 단행된 재정부 인사가 과거 공격적인 개입패턴을 보였다는 점 등이 하방 경직성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일본 원전 우려와 유로존 신용불안 등의 대외 불확실성의 부각은 숏마인드를 위축시키는 부분"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그 동안 환율 하락을 이끌었던 국제금융시장의 랠리가 조정 분위기에 접어든 가운데 알코아의 실적부진으로 미국 어닝시즌에 거는 기대 역시 약화됐다고 변 연구원은 판단했다.
변 연구원은 "환율이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1090원대 초반 대기 매물이 상단을 제한하는 가운데 증시 조정이 지속될지 여부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로 1090.00~1098.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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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