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5월을 포함해 연말까지 50~70bp 수준의 정책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석원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4월 금통위는 정책금리를 동결했지만 한국은행은 정책금리 정상화의 필요성을 계속 언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단, 현재 정부와 한국은행의 정책 기조를 감안할 때 그 이상의 정책금리 인상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물가 안정에 소극적인 한국은행의 모습은 앞으로도 유지되겠지만 정책금리 정상화 필요성을 계속 언급하고 있고, 소극적인 모습 자체가 물가 안정에 긍정적이지 못하므로, 결국은 정책금리를 시간에 걸쳐 올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채권시장에 대해서는 "최근 시장 일각에서 정책금리 인상 전망이 늘고 있었지만 시장의 대체적인 시각은 이미 동결이었다"며 "숏 커버에 따라 금리가 내렸지만, 큰 폭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평가했다.
또 "채권 투자자들은 시간을 조금 벌었을 뿐이고 정책금리는 오를 것이기 때문에 시장금리도 느린 속도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애널리스트는 "5월 금통위까지 4월 금통위 전보다 다소 높은 3.7~3.9% 레인지 예상한다"면서 듀레이션 중립 이하 유지 및 플래트너 포지션 유지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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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