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내주 월요일(11일) 알루미늄 메이커 알코아를 시작으로 미국의 1분기 기업 어닝 발표가 시작된다.
8일(현지시간)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1분기 S&P500 기업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 미국 증시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향후 기업 수익과 금년 3분기와 4분기 경제 전망에 대한 감을 잡기 위해 어닝 시즌 초반에 발표되는 기업 실적을 주의 깊게 관찰할 것으로 보인다.
홧스 트레이딩 닷 컴(WhatsTrading.com)의 옵션 전략가 프레드릭 러피는 "유로존 부채 위기, 고유가, 그리고 해외 정정불안 등 이벤트들이 장기 기업 수익에 위험을 더하겠지만 아직도 초저금리가 유지되는 가운데 어닝 전망이 양호해 주가가 지지받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하는 VIX 지수는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S&P 500지수의 옵션 가격이 단기적으로 지금보다 하락할 것임을 가리킨다.
VIX 지수는 동일본 지진으로 3월 16일 31.28로 오른 뒤 상승폭을 반납, 최근에는 약 17선에 머물고 있다.
2주 전 19%였던 S&P 500지수의 10일 변동성은 전일(7일) 7% 아래로 하락했다. 이는 시장이 매우 차분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