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이 간암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악화되면서 공판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호진 회장은 지난 5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간암 수술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에 있다. 이 회장측은 같은 날 법원에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최소 1개월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은 이달말께 첫 공판을 열 계획이었지만 이 회장의 수술로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법원은 이날 오후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 여부와 연장일수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 회장은 회사 자산을 빼돌리는 방법 등으로 1673억원 상당 부당이익을 챙기고 채권·주식·부동산 등을 통해 4400억원대 불법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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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