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주요 선진국들의 통화정책으로 환율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tb투자증권 정용택 이코노미스트는 7일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가 현지시간 7일 예정돼 있으며 일본 대지진과 유럽재정 불확실성 등의 불안요인이 잔존함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에 대한 경계감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난주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가 2.6%로 추가 상승할 것으로 잠정 집계 되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며 “유로지역의 금리인상을 당연시함에 따라 금융시장의 관심은 금리조정 보다는 정책회의 내용 발표문에 좀 더 맞춰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유럽중앙은행회의에서 금리인상이 이어진 이후에는 시장의 관심은 미국 통화정책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미국의 출구전략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향후 미국 금리인상 시기를 둔 논쟁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 이코노미스트는 또 엔화는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동결과 함께 추가 양적완화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있고, 상당기간 저금리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주요 선진국과 상반된 통화정책 행보로 약세 압력이 좀 더 우위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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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