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영증권은 7일 롯데칠성에 대해 실적 개선에 힘입어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3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윤오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13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하면서 100% 자회사인 롯데주류비지의 영업권 상각을 생략한 데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여름 성수기, 주력 제품인 '칠성 사이다' '펩시콜라' 등의 가격 인상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7%, 17.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여기에 소주사업의 커버리지 확대와 회계기준 완화로 올해 지분법손익이 흑자 전환될 것이란 판단이다. 롯데주류비지의 지분법이익 기여도가 크게 상승해 일부 계열사의 실적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집계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순이익은 전년보다 110% 증가한 766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또 "서초동 물류부지 개발이 가시화되면 인근 지가가 평당 1억원을 웃돌아 영업외 가치도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롯데칠성은 현 주가 대비 30.1% 상승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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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