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화권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는 1% 이상 하락하며 마감했다.
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03.34엔, 1.06% 하락한 9615.55엔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59포인트, 1.46% 내린 847.16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14% 상승한 9732.26엔으로 장을 출발했으나 이를 고점으로 이내 반락, 9700선을 반납하며 마감했다.
도쿄전력(TEPCO)은 전날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기 시작한 데 이어 원전 부근 거주민들은 물론 방사능으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에게 보상금을 지불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도쿄전력은 18%나 폭락한 362엔으로 장을 마치며 사상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던 도쿄전력 주가가 낙폭을 확대하며 사상 최저를 기록하자 투자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지수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동차주들 역시 강진 발생으로 인한 공급난 차질 우려 속에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토요타와 혼다는 각각 2.4%, 2.5% 하락했다. 닛산은 2.2% 내리며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중국 및 대만, 홍콩 증시는 청명절을 맞이하여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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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