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2010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6개사, 코스닥시장 22개사 등 총 28개사가 시장 퇴출 위기에 몰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0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중 유가증권시장 6개사, 코스닥시장 22개사 등 모두 28개사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4개사, 13개사가 감소한 수준이다.
이 가운데 총 6개사는 이미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유가증권시장의 봉신과 셀런은 오는 14일까지 정리매매가 이뤄지며, 15일에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중앙디자인, 대선조선, 엠엔에프씨, 스톰이앤에프 등 4개사로,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며 13일에 퇴출된다.
퇴출 사유로 유가증권시장은 감사의견 거절이 5개사, 자본금 전액잠식이 2개사로 조사됐으며, 셀런은 두 가지 사유가 중복됐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감사의견 비적정 16개사, 자본잠식 50% 이상 4개사, 사업보고서 미제출 2개사로 나타났다.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기업은 통보일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계속기업 불확실성에 따른 의견 거절을 받은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계속기업 불확실성 사유해소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제출 시 12일부터 상폐 절차가 진행된다.
또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은 11일까지 미제출 시 바로 상장 폐지된다.
관리종목에 신규 지정된 법인은 유가증권 6개사, 코스닥 27개사로 총 33개사였다. 해제된 법인은 유가증권 5개사, 코스닥 16개사 등 21개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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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