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일본 대지진 구호 성금으로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후원자 3만7620명과 11개 기업으로부터 총 58억5953만9622원을 모아 네 차례에 걸쳐 구호 물품 전달 등, 현재까지 모두 51억4386만8036원을 일본 센다이시 이재민 돕기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은 일본 지진 발생 직후, 12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긴급구호팀을 현지에 파견, 일본 기아대책과 함께 1차 구호물품 배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센다이시 이재민 1만여 가구에 물과, 식량, 담요 등을 전달했다.
또 24, 27일 생수 10만병과 의류 5만2천벌 등 50여억원 상당의 구호 물자를 추가로 보내, 일본 기아대책을 통해 센다이시 이재민들에게 나눠주었다.
현지에서 구호활동 중인 신옥철 기아봉사단원에 의하면, 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아직도 생수와 식료품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기아대책은 현지에 있는 일본 기아대책과 협력해 구호물품 배분 등 구호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추후 반파된 가옥 보수 등 복구작업도 함께 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푸드머스(대표 한윤우)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95만8000원을 30일 기아대책에 보내왔으며, 한 익명의 후원자는 30일 500만원을 입금했고, 31일 숭실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일동은 성금 180여만원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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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