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현대중공업이 조선사를 넘어 명실상부한 종합중공업 회사로 도약하는 만큼 시장 투자자들이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현대중공업은 3월 28~30일 우리투자증권이 홍콩에서 개최한 Woori Korea Conference에 참석하였고 명실상부한 종합중공업 회사로 성장하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며 "향후 해양, 플랜트 등 비조선부문 호조세를 감안하면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이 확보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추정되는 현대중공업의 2011년, 2012년 매출액은 각각 26조 524억원(+16.3% y-y), 28조 1,650억원(+8.1% y-y), 영업이익은 각각 3조 9,247억원(+14.1% y-y), 4조 456억원(+3.1% y-y) 수준.
세계 신조선가 하향 안정화로 동사의 조선부문 수익성은 소폭 약화될 수 있지만, 해양, 전기전자 등 비조선부문 수익성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란 분석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동사태 변수가 있지만, 세계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향후 안정적인 수주량 확보가 예상된다"며 "일본대지진 문제로 2분기 이후 LNG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3년 동안 부진했던 LNG선 발주 모멘텀도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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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